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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제도 이야기

스마트워치를 전원까지 껐는데 왜 반입 자체가 안 될까요? 최근 몇 년 사이 강화된 반입 규정에는 나름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에서 스마트안경까지 반입 금지 품목에 명시했습니다. 휴대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 통신 기능이 있는 모든 물품과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텀블러는 시험 중 활용 여부와 무관하게 반입이 금지됩니다.

왜 '전원을 꺼도' 반입 자체가 안 되나요?

  • 전원을 껐다고 주장해도 실제 작동 여부를 감독관이 확인하기 어려움
  • 과거 전자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 사례가 반복되며 규정이 계속 강화돼옴
  • 최근에는 스마트안경처럼 새로운 전자기기가 등장할 때마다 금지 품목이 추가됨

수능 시간표는 왜 지금 체제를 유지하나요?

2027학년도 수능은 국어·수학 영역의 '공통+선택' 과목 구조 등 2022학년도부터 이어온 현재 체제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영역별 문항 수, 시험시간, 성적표 기재 사항도 전년도와 동일합니다.

  • 2027학년도가 현재 통합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로 분류됨
  • 이 때문에 재수 기피 경향, 사탐런 심화 등 여러 변수가 함께 거론되는 시기
  • EBS 수능 교재·강의는 문항 수 기준 약 50% 수준의 간접 연계 방식 유지

실제 교시별 시간표와 준비물 체크리스트는 아래 글에서 정리했습니다.

가채점표는 왜 수험표 뒷면에 인쇄되나요?

예전에는 별도 용지가 필요했지만, 수험표 뒷면에 가채점표를 인쇄해두면 별도 준비물 없이도 시험 중 자신의 답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 교시 종료령 이후 작성하는 것은 부정행위로 간주되므로, 종료령이 울리면 반드시 필기구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 규정을 몰라서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시험 전 꼭 숙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