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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 대출상환

중도상환수수료는 일부만 갚을 때 계산이 가장 복잡합니다.

면제 한도를 먼저 빼고, 남은 금액에만 수수료율과 잔존일수를 곱하기 때문입니다.

한도 계산부터 순서대로 따라가 보겠습니다.

3년 경과 0원연 10% 면제부분상환 계산증액 시 재계산

부분상환 수수료 4단계 계산

STEP 1. 면제 한도 구하기

최초 대출금액 × 10%가 한 해 면제 한도입니다. 3억 원 대출이면 3,000만 원입니다.

STEP 2. 수수료 부과 금액 구하기

상환액에서 면제 한도를 뺍니다. 1억 5,000만 원을 갚으면 1억 2,000만 원이 남습니다.

STEP 3. 잔존일수 비율 구하기

상환일부터 만기까지 일수를 대출기간(최대 1,095일)으로 나눕니다. 1년 경과라면 730 ÷ 1,095입니다.

STEP 4. 수수료율 곱하기

부과 대상 1억 2,000만 원에 0.65%를 적용하면 78만 원이고, 여기에 잔존 비율을 곱해 52만 원이 청구됩니다. 면제가 없었다면 65만 원이었으니 13만 원이 절약됩니다.

13만 원은 월로 환산하면 대출 잔여 24개월 동안 한 달 약 5,400원을 아낀 셈입니다.

시나리오별 수수료 비교

상황상환액수수료
2억 원 주담대(0.55%), 1년 후 1억 원, 면제 미적용1억 원약 367,000원
같은 대출, 연 10% 한도(2,000만 원) 적용8,000만 원 부과약 293,000원
5,000만 원 신용대출(0.11%), 1년 후 전액5,000만 원약 36,700원
대출 3년 경과 후 전액전액0원

같은 1억 원을 갚아도 면제 한도를 적용하면 약 7만 원이 줄어듭니다.

한 해 면제 한도는 이월되지 않습니다

면제 한도는 대출 실행일부터 1년 단위로 새로 생기고, 쓰지 않은 한도는 다음 해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여유 자금이 있다면 한도를 해마다 채워서 갚는 쪽이 같은 금액을 한 번에 갚는 것보다 수수료가 적습니다.

집단 입주잔금대출처럼 한도가 30%까지 허용되는 상품도 있어 약정서의 면제 비율을 먼저 보아야 합니다.

다만 연 10% 한도는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제도이고, 신용대출·보증서 담보대출은 상품별 기준을 따르므로 같은 방식으로 계산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출을 늘리면 3년이 다시 시작됩니다

3년 이내에 대출금을 증액하면 증액한 시점부터 기간이 다시 계산됩니다.

갈아타기 없이 같은 은행에서 한도를 늘렸다가 면제 시점이 뒤로 밀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출 후 14일 이내라면 청약철회권으로 원금과 이자, 부대비용만 내고 계약을 철회할 수 있어 수수료가 없습니다.

은행이 거둔 수수료 변화

구분금액·건수
5대 은행 수수료 수입 2024년약 1,504억 원
5대 은행 수수료 수입 2025년약 1,256억 원 (16.5% 감소)
2026년 1~8월 수입약 558억 원 (전년 동기 923억 원, 39.5% 감소)
2025년 중도상환 건수약 104.8만 건 (11.7% 증가)

요율이 내려가면서 갚는 사람은 늘고 은행 수입은 줄었습니다.

농협·수협 계열 상호금융도 올해 신규 취급분부터 담보 0.6~0.9%, 신용 0.1~0.5% 구간으로 낮아졌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면제 한도는 어떻게 적용되나요? A. 상환액에서 먼저 차감하고 남은 금액에만 수수료가 붙습니다.
  • Q. 대출 만기가 5년이면 분모는 얼마인가요? A. 3년을 넘는 대출은 3년(1,095일)으로 계산합니다.
  • Q. 청약철회는 언제까지인가요? A. 대출 후 14일 이내입니다.
  • Q. 정확한 금액은 어디서 보나요? A. 은행 앱의 중도상환 조회 화면이나 고객센터입니다.

상환 일정을 잡기 전에 은행 앱이나 창구에서 현재 적용 요율을 한 번 더 조회해 주세요.

출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안내를 종합해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