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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얼리 아이콘 이야기

지금은 매장에서 바로 사서 낄 수 있는 러브링이지만, 원래는 전용 드라이버로 직접 조여서 착용하는 방식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이 독특한 구조가 러브링을 지금의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만든 배경입니다.

"영원한 사랑"이라는 상징성은 반지를 스스로 풀 수 없게 만든 디자인에서 나왔습니다.

왜 나사로 잠그는 구조로 디자인됐습니까?

1969년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가 까르띠에에 합류하면서 탄생시킨 러브 컬렉션은, 커플이 서로에게 반지를 채워주고 전용 드라이버로 잠그는 컨셉으로 처음 소개됐습니다.

스스로는 풀 수 없고 상대방의 도움이 있어야만 벗을 수 있다는 구조가 "영원한 사랑의 약속"이라는 상징성을 만들어냈습니다. 지금은 착용감을 고려해 일반적인 반지처럼 손쉽게 착용하는 방식이 주로 쓰이지만, 나사 모티프 디자인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클래식·러브 언리미티드는 뭐가 다릅니까?

클래식 모델이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정통 라인이라면, 러브 언리미티드는 형태를 변형해 더 유연한 착용감을 준 버전입니다.

  • 클래식: 나사 모티프가 뚜렷한 오리지널 디자인
  • 러브 언리미티드: 곡선을 살린 변형 디자인

웨딩밴드로는 상징성이 강한 클래식 모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렇게 자주 가격이 오릅니까?

까르띠에는 지난해에만 네 차례 가격을 인상했고, 올해도 연초부터 가격을 올렸습니다. 명품 주얼리 업계 전반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브랜드 가치 유지 전략이 맞물려 가격 인상이 반복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27일 인상에서는 러브링 클래식이 309만 원에서 333만 원으로, 트리니티 링 클래식도 342만 원에서 370만 원으로 함께 올랐습니다. 인상 소식이 알려질 때마다 온라인몰 주문이 급증하며 배송 지연이 발생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가격 인상 직전에는 매장 대기 줄과 온라인몰 주문 폭주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현재 가격과 다른 라인과의 비교는 아래 글에서 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