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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환급금, '숨은 돈 18조원' 뉴스와는 규모가 다르다

18조원의 실체"숨은 돈 18조원"이라는 헤드라인을 보고 지방세 환급금도 이 정도 규모일 거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방세 미환급금은 이보다 훨씬 작은 규모입니다. 두 숫자가 왜 다른지 짚어봤습니다.18조원과 400억원, 같은 카테고리가 아니다최근 보도된 18조4,482억원이라는 숫자는 국세와 지방세를 모두 합친 전국 미환급금 전체 규모입니다. 반면 순수하게 지방세만 놓고 보면 매년 약 4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내는 세금 구조상 지방세는 국세의 약 10분의 1 정도 규모이다 보니, 미환급금 비중도 자연히 국세 쪽에 훨씬 크게 쏠려 있는 셈입니다.왜 국세와 지방세를 따로 확인해야 할까국세는 국세청이 관할하고 홈택스·손택스에서, 지방세는 각 지자체가..

생활정보 & 꿀팁 2026. 9. 18. 16:45
청년미래적금 2차, 1차 심사 오류 딛고 뭐가 달라졌나

138만 명이 남긴 숙제청년미래적금 1차 모집에 138만5천 명이 몰렸습니다. 역대급 흥행이었지만, 그만큼 심사 과정에서 오류도 함께 불거졌습니다. 10월 7일 시작되는 2차 모집에서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짚어봤습니다.왜 이렇게까지 몰렸나1차 가입자: 138만5,000명우대형 금리 효과: 최고 연 19.4%3년 1,800만원 납입 시 수령액: 일반형 최대 2,138만원, 우대형 최대 2,255만원일반 적금으로는 찾기 힘든 두 자릿수 금리 효과가 알려지면서,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들이 대거 몰렸습니다.홀짝제 도입, 서버 부하 분산이 핵심2차 모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청 첫 이틀(10월 7~8일)에 도입된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입니다. 1차 때처럼 특정 시점에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 시스템 부하로 인..

정책 & 지원금 2026. 9. 18. 14:44
전세대출 규제 강화, 왜 '집값 상승 주범'으로까지 지목됐나

집값 100%로 전세 얻던 시절전세대출은 원래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를 "집값 상승 주범"으로 지목하며 강도 높은 규제를 예고했습니다. 왜 이런 전환이 일어났는지 짚어봤습니다.대통령이 직접 꺼낸 문제의식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23일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전세대출을 거의 무제한으로 해줬다"며 "급기야는 집값 100%로 전세를 얻는 경우도 100% 보증이나 대출을 해주니 사기가 생겨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집을 가진 사람이 다른 곳에 전세를 얻는 상황까지 대출로 지원해줄 필요가 있느냐는 문제도 함께 제기했습니다.100% 보증이 만든 구조적 허점전세대출은 은행이 돈을 빌려주고, 주택금융공사(HF)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

정책 & 지원금 2026. 9. 18. 12:33
국민연금 추납 논란, 화제가 된 사례와 실제 통계는 이렇게 달랐다

3명과 24만 건 사이"한 달만 내고 119개월을 추납해 연금을 탄다"는 사례가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조건에 정확히 해당하는 사람은 전수조사 결과 단 3명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가 제도 손질에 나선 진짜 이유를 숫자로 짚어봤습니다.극단적 사례 3명, 그리고 진짜 문제였던 숫자들"1개월 납부+119개월 추납" 정확히 해당하는 외국인: 3명(보건복지부 전수조사)국민연금 추납 신청 건수: 2023년 8만7,644건 → 2025년 24만4,329건(2년 새 2.8배)2026년 상반기 신규 신청: 10만6,838건2026년 상반기 추납 신청자 중 중국동포 비중: 약 80%왜 극단적 사례 하나가 아니라 통계가 움직였나3명이라는 숫자만 보면 이 정도로 제도를 손질할 일인가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

생활정보 & 꿀팁 2026. 9.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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